제목 : 정영우, 이준연 QB클리닉 참가 등록일 : 2016-08-08    조회: 472
작성자 : Manager 첨부파일:
오렌지 파이터즈 를 이끌어 갈 QB 연수, 정영우 이준연 참가  

일본의 다케시 신조가 지난 7월 30일(토), 31일(일) 이틀간에 한국의 대학생 QB들을 위한 클리닉에 우리 대학은 정영우(주장)과 이준연이 참가를 하였다. 
장소는 부산해양대학교.
부산, 대구 및 서울에서 약 20여명의 각 대학, 고교 QB 들이 참가한 훈련에서 볼을 던지는 자세, 기본적인 훈련 방법, 그리고 각가지 수비 대형에 대한 패스공격전술에 대해서 지도하였는데 우리팀의 2명은 자세 교정 및 QB에 대한 이론에 많은 공부를 하였다.
감독인 내 자신도 직접 수강을 하며 하나라도 빠진 것이 없도록 청강을 하였다.
비록 2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두명에게는 많은 진전이 있었고 다른 학교 선수들도 눈에 뜨이게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단한 하루 일정을 마친 첫날은 부산역 인근의 토요코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고, 인근 식당의 설렁탕은 꿀맛이었다. 
통역으로는 서울대 허재혁 감독과 부산의 백성일 전 해양대 감독이 수고를 하였다.



다케시 신조와 QB 도장 로고

참고로 강사인 다케시 신조는 1987년부터 일본 간사이대의 QB로, 졸업 후에는 사회인리그(X 리그)인 리쿠루이트 시걸즈, 아사이 첼린저스에서 QB로 플레이를 하였고, 그리고 2002sus 부터 2010 까지는 QB코치로 활동하면서 사회인 챔피온을 모두 5번을 우승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일본에서 QB도장을 운영하며 일본 교또대와 와세다대의 QB를 훈련시키고 또한 대학 2부 또는 3부 QB들을 지역 순회하면서 지도하고 있다.

기사작성: 박경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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